2025년 9월 22일 NC의 가을야구 확률은 4.8%였습니다
가을야구 매직넘버는 응원 팀이 5위 안 확정에 얼마나 가까운지 보여 주는 수로, 우리 팀 승리와 기준 팀 패배를 합쳐 셉니다. 2025년 9월 22일 경기까지 NC는 63승 67패 6무로 7위였고, 5위 KT보다 3경기 뒤져 있었습니다. 위 계산기로 그날 순위를 넣으면 NC의 가을야구 매직넘버는 KT 기준 11, 트래직넘버는 5, 남은 경기를 2만 번 재현한 가을야구 확률은 4.8%입니다. 같은 날 KT의 확률은 81.4%였습니다.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NC는 남은 8경기를 모두 이겨 71승 67패 6무(승률 0.514)로 시즌을 마쳤고, KT는 71승 68패 5무(0.511)로 6위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매직넘버와 함께 확률과 경우의 수를 같이 보여 줍니다. 4.8%는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스무 번 중 한 번쯤 일어나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5위 안만이 아니라 순위까지 따지는 이유
KBO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순위가 높을수록 적은 경기를 치르고 유리한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1위는 한국시리즈에 바로 오르고, 2위는 플레이오프,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기다립니다. 4위와 5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데, 4위 팀 홈에서 최대 2경기를 하고 4위는 1승이나 1무만 하면 올라갑니다. 5위는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합니다.
모든 경기를 반반이라고 가정하고 대진표대로 계산하면 순위마다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이 크게 다릅니다. 실제 경기력 차이와 홈 경기는 넣지 않은 단순한 계산이지만, 응원 팀이 3위와 4위 사이에 있을 때 순위 하나가 왜 중요한지 보여 줍니다.
| 정규시즌 순위 | 한국시리즈 전에 넘을 관문 | 우승 확률(모든 경기 반반) |
|---|---|---|
| 1위 | 없음, 한국시리즈 직행 | 50% |
| 2위 | 플레이오프(3선승) | 25% |
| 3위 |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각 3선승) | 12.5% |
| 4위 | 와일드카드(1승이나 1무면 통과) + 준PO + PO | 9.4% |
| 5위 | 와일드카드(2연승 필요) + 준PO + PO | 3.1% |
실제로도 5위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넘기는 일은 드뭅니다.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긴 뒤 4위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5위 팀은 2024년 KT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즌 막판에는 '가을야구를 가느냐'와 함께 '몇 위로 가느냐'를 같이 따지게 되고, 계산기의 가을야구 계단은 1위부터 5위 안까지 단마다 매직넘버와 확률을 나란히 보여 줍니다.
쓰는 법
- 순위표를 넣습니다: KBO 기록실 일자별 팀 순위나 네이버 스포츠 순위표를 통째로 복사해 '순위표 붙여 넣기'에 붙이면 팀 이름 뒤의 경기·승·패·무를 읽습니다. 직접 칠 때는 팀마다 승·패·무만 넣으면 되고, 남은 경기는 시즌 경기 수 144에서 치른 경기를 빼서 셉니다.
- 우리 팀을 고릅니다: 줄 왼쪽 동그라미를 누른 팀을 기준으로 위쪽 답 띠와 계단, 다음 경기 경우의 수가 바뀝니다. 입력 칸을 벗어나면 줄이 승률 순으로 다시 정렬됩니다.
- 답 띠를 읽습니다: 큰 숫자가 가을야구 매직넘버이고 옆이 가을야구 확률입니다. 아래 숫자 칸에는 트래직넘버, 자력 진출 승수, 가능한 최종 순위, 5강 선과의 게임차가 나옵니다.
- 계단과 판도표를 봅니다: 계단은 왼쪽 5위 안부터 오른쪽 1위까지 그 순위 안에 들 확률만큼 차오릅니다. 판도표의 열 칸은 팀마다 최종 1~10위로 끝날 확률이고, 색이 선명할수록 가능성이 크며, 테두리만 있는 칸은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순위입니다.
- 다음 경기를 넣어 봅니다: '이기면·비기면·지면' 칸에는 그 결과 뒤의 매직넘버와 확률이 미리 나옵니다. 누르면 결과가 순위표에 들어가고 줄이 새 순위로 움직이며, '되돌리기'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확률 기준을 바꿔 봅니다: 기본은 팀마다 지금 승률대로 이기는 경우이고, '모든 경기 반반'은 실력 차이를 빼고 남은 경기 수와 승차만 보고 싶을 때 씁니다.
계산 방법
KBO 순위의 승률은 승 ÷ (승 + 패)이고 무승부는 빠집니다. 우리 팀 A가 팀 B 위에 서는 것이 확정되려면, A가 남은 경기에서 x승을 더하고 나머지를 모두 지며 B가 y패를 더하고 나머지를 모두 이기는 가장 나쁜 경우에도 A의 승률이 B보다 높아야 합니다. 팀별 매직넘버는 x + y가 그 수에 이르면 어떻게 나뉘든 이 조건이 채워지는 가장 작은 수입니다.
- 가을야구 매직넘버: 5위 안에 들려면 열 팀 중 다섯 팀 위에 서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아홉 팀의 매직넘버를 작은 순서로 늘어놓고 다섯 번째 값을 씁니다. 그 값을 가진 팀이 기준 팀이고, 보통은 지금 6위 근처 팀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4위 안은 여섯 번째, 1위는 아홉 번째 값입니다.
- 트래직넘버: 반대로 'A 패 + B 승'이 쌓여 B가 A 위로 확정되는 수를 팀마다 구합니다. 다섯 팀이 위로 확정되면 5위 안이 끝나므로, 작은 순서로 다섯 번째 값이 가을야구 트래직넘버입니다.
- 자력 진출: 다른 팀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보고 A가 몇 승을 더하면 5위 안이 되는지 셉니다. 남은 경기 수보다 크면 '불가'이고, 경쟁 팀이 져야만 올라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 가능한 최종 순위: A가 남은 경기를 다 이기고 다른 팀이 다 져도 위에 남는 팀 수로 가장 높은 순위를, 반대 경우로 가장 낮은 순위를 셉니다.
- 가을야구 확률: 팀마다 남은 경기 승수를 지금 승률(또는 반반)로 뽑아 최종 승률을 만들고 순위를 매기는 일을 2만 번 되풀이합니다. 승률이 같은 팀끼리는 그 순위들을 똑같이 나눠 셉니다. 결정전이나 상대 전적을 반반으로 보는 셈입니다. 같은 순위표를 넣으면 늘 같은 결과가 나오도록 재현 순서를 고정했습니다.
2025년 9월 22일 NC의 팀별 매직넘버는 키움 0, 두산 2, KIA 7, 롯데 10, KT 11, 삼성 12, SSG 15였고 LG와 한화는 넘을 수 없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작은 값이 KT의 11이라 가을야구 매직넘버는 KT 기준 11입니다. 식으로 쓰면 아래와 같고, 계산기 아래쪽 식 줄에도 같은 형태로 나옵니다.
| 단계 | 식 | 값 |
|---|---|---|
| NC 최저 승률 | (63 + x) ÷ (63 + 67 + 8) | x = 0이면 0.457 |
| KT 최고 승률 | (68 + 6 − y) ÷ (68 + 66 + 6) | y = 0이면 0.529 |
| 확정 조건 | 140x + 138y > 1,392 | x + y = 10이면 x = 4, y = 6일 때 1,388로 부족 |
| 매직넘버 | x + y ≥ 11 | 어떻게 나뉘어도 최소 1,528로 충분 |
실제 막판 경쟁으로 본 숫자 변화
아래 표는 KBO 기록실 일자별 팀 순위를 그날 경기까지 그대로 넣고 계산한 값입니다. 2025년에는 9월 22일 4.8%까지 떨어졌던 NC가 9연승으로 KT를 넘었습니다. 확률은 경기마다 크게 움직이고, 매직넘버와 트래직넘버는 경쟁 팀과의 거리를 보여 줍니다.
| 2025년(경기 뒤) | KT | KT 확률 | NC | NC 매직·트래직 | NC 확률 |
|---|---|---|---|---|---|
| 9월 15일 | 66승 63패 4무 | 80.5% | 61승 63패 6무 | 15 · 12 | 22.0% |
| 9월 22일 | 68승 66패 4무 | 81.4% | 63승 67패 6무 | 11 · 5 | 4.8% |
| 9월 27일 | 70승 67패 4무 | 82.4% | 67승 67패 6무 | 6 · 3 | 21.4% |
| 10월 1일 | 71승 68패 4무 | 24.5% | 70승 67패 6무 | 1 · 2 | 75.5% |
| 10월 4일(최종) | 71승 68패 5무 | 6위 | 71승 67패 6무 | 확정 | 5위 |
2024년에는 KT와 SSG가 끝까지 엎치락뒤치락했습니다. 9월 28일 KT는 시즌을 72승 70패 2무로 먼저 마쳤고, 한 경기가 남은 SSG가 그 경기를 이기면 승률이 같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SSG가 이겨 두 팀이 72승 70패 2무로 같아졌고, 10월 1일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KT가 4-3으로 이겼습니다.
| 2024년(경기 뒤) | KT | KT 확률 | SSG | SSG 확률 |
|---|---|---|---|---|
| 9월 15일 | 67승 66패 2무 | 90.9% | 64승 68패 2무 | 22.6% |
| 9월 22일 | 69승 70패 2무 | 42.6% | 68승 68패 2무 | 64.9% |
| 9월 25일 | 70승 70패 2무 | 66.0% | 69승 70패 2무 | 34.3% |
| 9월 28일 | 72승 70패 2무(끝) | 75.0% | 71승 70패 2무 | 25.0% |
| 정규시즌 끝 | 72승 70패 2무 | 결정전 승리 | 72승 70패 2무 | 결정전 패배 |
9월 28일 KT의 75.0%는 'SSG가 마지막 경기를 지면 KT 5위, 이기면 결정전에서 반반'을 합친 값입니다. 2026년에는 5위 경쟁이 일찍 갈렸습니다. 9월 13일 두산의 확률은 87.9%, 6위 NC는 12.4%였고, 두산의 가을야구 매직넘버는 9월 27일 4였고, 10월 1일 경기 뒤에는 0이었습니다.
무승부와 동률 규정
이 페이지의 예전 계산기를 비롯한 일부 글은 승률을 (승 + 무 × 0.5) ÷ 경기로 계산하지만, KBO 기록실 순위의 승률은 승 ÷ (승 + 패)입니다. 이 계산기를 만들며 확인한 30일치 순위에서 무승부가 있는 팀의 승률은 모두 승 ÷ (승 + 패)와 같았습니다. 두 식은 5위 다툼에서 실제로 다른 답을 냅니다.
| 2025년 10월 1일 | 성적 | KBO 승률 = 승 ÷ (승 + 패) | (승 + 무 × 0.5) ÷ 경기 |
|---|---|---|---|
| NC | 70승 67패 6무 | 0.51095 → 5위 | 0.51049 |
| KT | 71승 68패 4무 | 0.51079 → 6위 | 0.51049(같음) |
무승부는 승률의 분모를 줄이므로 앞선 팀의 최저 승률을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다음 경기 경우의 수에서 '비기면'도 매직넘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025년 9월 22일 NC는 이기면 매직넘버가 10, 비겨도 10, 지면 11이었습니다.
승률이 같을 때의 순위는 KBO 경기운영제도가 정합니다. 1위나 5위가 두 팀이면 순위 결정전을 치르고, 세 팀 이상이면 결정전 없이 해당 팀 간 전적 다승, 해당 팀 간 다득점, 전년도 성적 순으로 정합니다. 2·3·4위는 두 팀이어도 결정전 없이 같은 순서를 따릅니다. 계산기에는 상대 전적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승률이 같아지는 경우는 확정으로도 탈락으로도 세지 않고, 확률 계산에서는 반반으로 나눕니다.
자주 틀리는 경우
- 지금 6위만 기준으로 삼기: 남은 경기가 많은 7위 팀이 더 늦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순위표 전체를 넣으면 계산기가 다섯 번째로 작은 값을 가진 팀을 기준 팀으로 고릅니다.
- 매직넘버를 필요한 승수로 읽기: 매직넘버 11은 '11승이 필요하다'가 아니라 '우리 승리와 기준 팀 패배를 합쳐 11'이라는 뜻입니다. 이 수가 차면 기준 팀은 우리를 넘을 수 없지만, 매직넘버가 더 작은 다른 네 팀도 넘을 수 없게 되어야 5위 안이 확정됩니다. 우리 승리만으로 확정되는 수는 자력 진출 칸에 따로 나옵니다.
- 게임차만 보기: 게임차는 (승 차 + 패 차) ÷ 2로 지금 간격만 보여 줍니다. 남은 경기 수와 무승부 수가 다르면 같은 게임차라도 매직넘버와 확률이 달라집니다.
- 맞대결을 한 번만 세기: 우리 팀이 기준 팀을 이기면 우리 1승과 상대 1패가 함께 생겨 매직넘버가 2 줄어듭니다.
- 확률을 예언으로 읽기: 81.4%였던 2025년 KT도 6위가 됐습니다. 확률은 지금 순위가 얼마나 유리한지 보여 줄 뿐이고, 4.8%도 스무 번 중 한 번쯤은 일어나는 크기입니다.
- 무승부를 반승으로 세기: 위 표처럼 (승 + 무 × 0.5) ÷ 경기를 쓰면 KBO 순위와 다른 팀이 5위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한계
- 남은 맞대결 일정은 받지 않습니다: 팀마다 따로 가장 나쁜 경우와 좋은 경우를 보므로, 경쟁 팀끼리 남은 맞대결에서 승을 나눠 가져야 하는 상황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남은 대진표 전체로 따지는 방법은 '야구 탈락 문제'(Schwartz 1966, 최대 흐름)입니다. 이 때문에 계산기의 확정·탈락 표시는 틀리지 않지만 실제보다 늦게 나올 수 있습니다.
- 확률 모형은 단순합니다: 팀 실력을 지금 승률 하나로만 보고, 상대 팀 전력·선발 투수·부상·홈 경기·남은 상대는 넣지 않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무승부도 나오지 않는다고 봅니다. 시즌 초반처럼 치른 경기가 적으면 지금 승률이 실력보다 크게 흔들리므로 '모든 경기 반반'과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 동률은 반반으로 나눕니다: 실제로는 결정전 결과나 상대 전적으로 갈리지만, 입력에 상대 전적이 없어 확률에서는 같은 승률 팀끼리 순위를 똑같이 나눠 셉니다.
- 남은 경기는 시즌 경기 수에서 뺍니다: 우천 취소 경기를 다시 편성하지 않고 시즌을 끝내는 경우처럼 팀마다 경기 수가 달라지면 결과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 KBO 5팀 제도 기준입니다: 경기 수와 포스트시즌 방식은 2026 시즌 KBO 경기운영제도 기준입니다. 1위 경쟁만 보거나 MLB·NPB 순위를 계산할 때는 함께 쓰는 도구의 야구 매직 넘버 계산기를 쓰세요.
기준일 승률 계산과 포스트시즌·동률 규정은 2026-10-22에 KBO 경기운영제도로 확인했고, 예시 순위는 KBO 기록실 일자별 팀 순위를 2026-10-22에 다시 받아 계산했습니다.
출처
- 01KBO — 경기운영제도팀당 144경기(구단 간 16차전), 정규시즌 1·5위 결정전, 동률 시 해당 구단 간 전적 다승·다득점·전년도 성적, 와일드카드 결정전(4위 1승 또는 1무면 진출)·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3선승·한국시리즈 4선승
- 02KBO 기록실 — 일자별 팀 순위2024년 9월 1일~10월 1일, 2025년 9월 15일~10월 4일, 2026년 8월 30일~10월 12일 순위(무승부가 있는 행의 승률이 모두 승 ÷ (승 + 패)와 같음)
- 03경향신문 — NC, 9연승으로 정규시즌 마무리···KT 제치고 5위로 가을야구 진출 대이변2025-10-04, NC 71승 6무 67패로 5위
- 04MBC — kt, SSG 꺾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2024-10-01,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 열린 5위 결정전에서 KT 4-3 승리
- 05경향신문 — KT, 와일드카드 5위팀 사상 첫 준PO행2024-10-03, 2015년 이후 4위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나간 첫 5위 팀
- 06MLB.com Glossary — Magic Number (MN)'남은 경기 + 1 − (2위 팀 패 − 1위 팀 패)', 패가 가장 적은 팀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설명
- 07Schwartz, B. L. (1966). Possible Winners in Partially Completed Tournaments. SIAM Review 8(3), 302–308남은 대진표로 수학적 탈락을 판정하는 문제의 원 논문
- 08Princeton COS 226 — Baseball Elimination남은 맞대결을 넣어 최대 흐름으로 탈락을 판정하는 방법
자주 묻는 질문
가을야구 매직넘버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우리 팀이 다른 팀 위에 서는 것이 확정되려면, 우리 팀이 남은 경기를 거의 다 지고 상대가 거의 다 이기는 가장 나쁜 경우에도 우리 승률이 더 높아야 합니다. 팀마다 '우리 승 + 그 팀 패'가 몇이 되면 이 조건이 채워지는지 구하고, 5위 안에 들려면 다섯 팀 위에 서야 하므로 그중 다섯 번째로 작은 값이 가을야구 매직넘버입니다. 2025년 9월 22일 NC는 키움 0, 두산 2, KIA 7, 롯데 10, KT 11이어서 KT 기준 11이었습니다.
트래직넘버는 무엇인가요?
탈락까지 남은 수입니다. 우리 팀 패배와 경쟁 팀 승리를 합친 수가 트래직넘버에 이르면 그 팀이 우리 위에 서는 것이 확정되고, 다섯 팀이 그렇게 되면 5위 안에 들 수 없습니다. 2025년 9월 22일 NC의 트래직넘버는 KT 기준 5였습니다.
자력 진출이 '불가'면 이미 끝난 건가요?
아닙니다. 자력 진출은 다른 팀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볼 때도 5위 안이 되는 승수입니다. '불가'는 우리 팀이 다 이겨도 경쟁 팀이 함께 져 줘야 한다는 뜻일 뿐입니다. 2025년 9월 22일 NC는 자력 진출이 불가였지만, 남은 8경기를 모두 이기는 동안 경쟁 팀이 지면서 5위가 됐습니다.
가을야구 확률은 어떻게 나오나요?
남은 경기를 2만 번 재현해 5위 안으로 끝난 비율을 셉니다. 기본값은 팀마다 지금 승률로 이긴다고 보고, '모든 경기 반반'을 고르면 모든 경기를 50%로 봅니다. 선발 투수, 부상, 홈 경기, 남은 맞대결 일정은 넣지 않으므로 예상이 아니라 지금 순위가 얼마나 유리한지 보여 주는 값으로 읽어야 합니다.
무승부는 승률에 어떻게 들어가나요?
KBO 순위의 승률은 승 ÷ (승 + 패)이고 무승부는 빠집니다. KBO 기록실의 무승부가 있는 팀 승률이 모두 이 식과 같습니다. (승 + 무 × 0.5) ÷ 경기로 계산하면 2025년 10월 1일 NC(70승 67패 6무)와 KT(71승 68패 4무)가 똑같이 0.5105가 되지만, KBO 방식으로는 NC 0.5109, KT 0.5108로 NC가 5위였습니다.
5위 팀끼리 승률이 같으면 어떻게 되나요?
KBO 경기운영제도에 따르면 1위나 5위가 두 팀이면 순위 결정전을 치르고, 세 팀 이상이면 해당 팀 간 전적 다승, 다득점, 전년도 성적 순으로 정합니다. 2024년 KT와 SSG가 72승 70패 2무로 같아 처음으로 5위 결정전이 열렸고 KT가 4-3으로 이겼습니다. 계산기는 승률이 같아지는 경우를 확정이나 탈락으로 세지 않습니다.
실제 확정 날짜와 계산기 결과가 다를 수 있나요?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기는 남은 맞대결 일정을 모르므로 팀마다 따로 가장 나쁜 경우를 봅니다. 경쟁 팀끼리 남은 맞대결이 있으면 둘 다 이길 수는 없어서 실제로는 더 일찍 확정되거나 탈락할 수 있습니다. 확정과 탈락 표시는 틀리지 않지만 늦게 나올 수는 있습니다.
4위와 5위는 무엇이 다른가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 홈에서 최대 2경기를 치르고, 4위는 1승이나 1무만 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오릅니다. 5위는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합니다.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긴 뒤 4위를 꺾고 올라간 5위 팀은 2024년 KT가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