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느와르부터 수묵까지 15가지 톤으로 바꾸는 흑백사진 변환기
왼쪽에 사진을 올리면 오른쪽 미리보기가 바로 흑백으로 바뀌고, 그 아래 15개 썸네일에 같은 사진의 룩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마음에 드는 룩을 누른 뒤 밝기·대비·그레인·비네트를 조정하고 저장을 누르면 됩니다. 사진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사진 올리기
이미지를 여기에 끌어다 놓으세요
JPG · PNG · WEBP · AVIF · BMP · 최대 20MB
조정
미리보기
- 원본 크기(px)
- —
- 평균 밝기
- —
- 대비
- —
- 계조 폭(0~255)
- —
흑백 룩
샘플 사진으로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 사진을 올리면 그대로 바뀝니다.
변환과 저장은 브라우저 안(Canvas)에서만 이루어집니다. 휘도는 Rec.601 가중치 0.299R + 0.587G + 0.114B로 계산하고, 룩마다 채널 가중치와 톤 커브만 다릅니다. 그레인은 픽셀 좌표 해시를 쓰는 결정적 잡음이라 같은 설정이면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바로 쓸 수 있게.
- 바로 보이는 화면입력 위치와 결과 위치를 또렷하게 둡니다.
- 결과 먼저핵심 결과를 앞에 두고, 과정은 필요할 때만 보여줍니다.
- 요구 줄이기가입이나 불필요한 정보 입력 없이 바로 쓰게 합니다.
흑백사진 변환기 사용 설명
흑백 변환은 채도를 0으로 내리는 일이 아닙니다. 같은 사진이라도 빨강을 얼마나 무겁게 볼지, 중간톤을 어디로 밀지에 따라 하늘이 하얗게 뜨기도 하고 잎사귀가 검게 뭉치기도 합니다. 흑백이 마음에 안 들 때 대부분의 원인은 색을 지운 방식에 있습니다.
이 도구는 사진을 올리면 15가지 흑백 룩을 같은 사진으로 한 번에 그려 보여줍니다. 이름만 읽고 고르는 대신 실제 결과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룩을 고른 뒤 밝기·대비·그레인·비네트를 손보고, 컬러 원본과 번갈아 보며 확인한 다음 PNG나 JPG로 저장합니다.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흑백 변환은 색을 지우는 일이 아니다
RGB 세 채널을 하나의 밝기 값으로 합치는 일이라, 어떤 비율로 합치느냐가 결과를 전부 바꿉니다.
- 채도만 0으로 내리면 빨강과 초록이 비슷한 회색이 되어 경계가 사라집니다
- 사람 눈은 초록에 가장 민감해서 표준 휘도식은 초록에 0.587을 줍니다
- 같은 사진에서 초록 비중을 올리면 잎사귀가 밝아지고, 빨강 비중을 올리면 피부가 밝아집니다
- 그래서 필름 시대에는 렌즈 앞에 노란색·빨간색 필터를 끼워 채널 비중을 바꿨습니다
이 도구가 쓰는 계산식
값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면 결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계산은 모두 공개된 표준식입니다.
- 기본 휘도 = 0.299 × R + 0.587 × G + 0.114 × B (ITU-R BT.601 가중치)
- 룩마다 이 가중치와 톤 커브가 달라집니다. 적외선은 초록에 0.8, 드라마틱은 빨강에 0.35를 줍니다
- 적용 순서는 룩 커브 → 밝기 → 대비 → 그레인 → 비네트입니다
- 밝기는 화소마다 슬라이더 값 × 2.55를 더하고, 대비는 (값 − 128) × (100 + 슬라이더) ÷ 100 + 128로 계산합니다
15가지 룩은 서로 무엇이 다른가
이름만 보면 헷갈리지만 계열은 다섯 갈래뿐입니다. 어디에 쓸지 정해 두면 고르기 쉬워집니다.
- 기준 계열 — 클래식, 소프트, 브라이트. 원본 인상을 유지하며 밝기만 조정합니다
- 대비 계열 — 필름 느와르, 하이 콘트라스트, 드라마틱. 명암 차이를 크게 벌립니다
- 노출 계열 — 로우키, 하이키. 전체를 어둡거나 밝은 쪽으로 몰아 분위기를 만듭니다
- 질감 계열 — 실버 젤라틴, 목탄, 신문 인쇄. 입자와 계단을 얹어 인쇄물 느낌을 냅니다
- 토닝 계열 — 빈티지, 셀레늄 토닝, 수묵, 적외선. 완전한 무채색이 아니거나 채널 비중을 크게 틀어 놓습니다
화면 순서대로 따라 하기
왼쪽 열이 입력과 조정, 오른쪽 열이 미리보기와 룩 갤러리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한 번 지나가면 저장까지 끝납니다.
- 왼쪽 상자에 사진을 끌어다 놓거나 파일 선택을 누릅니다
- 오른쪽 썸네일 15개를 훑고 마음에 드는 룩을 누릅니다
- 왼쪽 슬라이더로 밝기와 대비를 맞추고, 필요하면 그레인과 비네트를 더합니다
- 컬러 원본과 비교를 켰다 꺼서 색이 사라져 손해 본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저장 형식을 고르고 저장을 누릅니다
사진 종류별로 어떤 룩이 맞나
같은 룩이라도 피사체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립니다. 아래는 실제로 자주 맞아떨어지는 조합입니다.
- 인물 — 소프트나 실버 젤라틴. 대비가 세면 피부 결점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 풍경 — 적외선이나 하이 콘트라스트. 하늘과 구름의 경계가 살아납니다
- 건축·도시 — 필름 느와르나 드라마틱. 직선과 그림자가 강해집니다
- 문서·스캔 — 신문 인쇄. 글자와 배경이 두 단계로 갈려 읽기 쉬워집니다
- 음식·정물 — 클래식이나 빈티지. 질감은 남기고 색만 걷어냅니다
밝기·대비 슬라이더가 실제로 하는 일
두 값은 다른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헷갈리면 사진을 되돌릴 수 없게 망가뜨리기 쉽습니다.
- 밝기는 모든 화소에 같은 값을 더합니다. 올리면 어두운 부분부터 살아나지만 밝은 쪽이 흰색에 붙습니다
- 대비는 128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벌립니다. 올리면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갑니다
- 뿌옇게 보이는 사진은 밝기가 아니라 대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 양쪽을 동시에 크게 올리면 계조가 잘려 계조 폭 숫자가 오히려 줄어듭니다
그레인과 비네트는 언제 쓰나
둘 다 없어도 되는 효과입니다. 목적이 분명할 때만 쓰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 그레인은 필름 입자를 흉내 내 매끈한 디지털 느낌을 깎습니다. 20~40 사이가 자연스럽습니다
- 이 도구의 그레인은 픽셀 좌표 해시를 쓰기 때문에 같은 설정이면 미리보기와 저장 결과의 입자가 같습니다
- 비네트는 가장자리를 어둡게 눌러 시선을 가운데로 모읍니다. 반지름 45% 바깥부터 서서히 걸립니다
- 비네트는 비율로 계산해서 세로 사진이든 가로 사진이든 같은 위치에서 시작합니다
- 인물 스냅에 비네트를 60 이상 걸면 합성한 티가 납니다. 30 안쪽에서 멈추세요
미리보기 아래 숫자 네 개를 읽는 법
감으로 고르지 않으려면 결과를 숫자로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네 값 모두 지금 보이는 흑백 결과 기준입니다.
- 원본 크기 — 저장될 사진의 실제 화소 수입니다. 미리보기는 화면에 맞춰 줄여 보여줄 뿐입니다
- 평균 밝기 — 결과 휘도의 평균을 0~100%로 환산한 값입니다. 40~60%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 대비 — 결과 휘도의 표준편차입니다. 40보다 낮으면 뿌옇고 70을 넘으면 거칠어집니다
- 계조 폭 — 가장 밝은 화소와 가장 어두운 화소의 차이입니다. 200을 넘으면 계조를 충분히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샘플 사진으로 숫자를 직접 따라가 보기
화면의 샘플 이미지 버튼을 누르면 아래 값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룩만 바꿔도 결과가 얼마나 벌어지는지 보입니다.
- 클래식 — 평균 밝기 54.9%, 대비 46.0, 계조 폭 199. 이 값을 기준선으로 삼습니다
- 소프트 — 대비가 36.8로 내려가고 계조 폭이 160으로 좁아집니다. 부드럽지만 기준 40에 못 미쳐 뿌옇습니다
- 하이 콘트라스트 — 대비 67.4, 계조 폭 255. 양 끝이 잘리기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 적외선 — 초록 비중이 커서 잔디와 나무가 밝아지고 평균 밝기가 74.0%까지 올라갑니다
- 로우키 — 반대로 34.9%까지 내려갑니다. 같은 사진인데 룩만으로 40%p 가까이 벌어집니다
자주 하는 실수
흑백은 되돌릴 수 없는 손실을 남기기 쉽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가 특히 흔합니다.
- 채도만 내려 흑백이라고 부르는 경우 — 빨강과 초록의 경계가 사라져 밋밋해집니다
- 대비를 먼저 크게 올리고 룩을 고르는 경우 — 이미 잘린 계조는 룩을 바꿔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 저장한 흑백 파일을 다시 올려 또 변환하는 경우 — 계조 손실이 누적됩니다. 항상 컬러 원본에서 시작하세요
- JPG로 저장한 뒤 계속 다시 저장하는 경우 — 압축 손상이 쌓입니다. 작업 중에는 PNG를 쓰세요
- 화면 밝기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 — 기기마다 달라 보이므로 평균 밝기와 계조 폭 숫자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저장 전 체크리스트
저장 직전 아래를 순서대로 보면 다시 작업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 컬러 원본과 비교를 켜서 색으로만 구분되던 부분이 뭉치지 않았는지 확인했는가
- 평균 밝기가 40~60% 안에 들어왔는가
- 계조 폭이 180 아래로 떨어져 뿌옇게 보이지 않는가
- 인물이라면 피부가 하얗게 날아가지 않았는가
- 인쇄나 재편집이 남았으면 PNG, 웹 업로드가 목적이면 JPG를 골랐는가
자주 묻는 질문
올린 사진이 서버로 전송되나요?
전송되지 않습니다. 파일을 고르는 순간부터 저장까지 모든 처리가 사용하는 기기의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인물 사진이나 공개 전 이미지도 그대로 올려 쓸 수 있습니다.
채도를 0으로 내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채도를 0으로 내리면 세 채널을 단순 평균에 가깝게 합칩니다. 그러면 빨강과 초록처럼 밝기가 비슷한 색이 같은 회색이 되어 경계가 사라집니다. 이 도구는 사람 눈의 민감도에 맞춘 Rec.601 가중치를 쓰고, 룩마다 그 비중을 다시 조정하기 때문에 색이 달랐던 부분이 밝기 차이로 남습니다.
썸네일 15개는 실제 결과와 같나요?
룩과 밝기·대비까지는 같습니다. 다만 썸네일은 96px 정사각형으로 가운데를 잘라 그리기 때문에 그레인과 비네트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두 효과는 크기에 따라 보이는 정도가 달라져서 큰 미리보기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그레인을 넣을 때마다 결과가 달라지나요?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도구의 그레인은 난수 대신 픽셀 좌표를 해시한 값을 쓰기 때문에, 같은 사진에 같은 설정이면 몇 번을 다시 그려도 입자 위치가 같습니다. 미리보기에서 본 그대로 저장됩니다.
PNG와 JPG 중 무엇으로 저장해야 하나요?
인쇄하거나 나중에 다시 손볼 계획이면 PNG를 고르세요. 무손실이라 계조가 그대로 남습니다. 블로그나 SNS에 올릴 목적이면 JPG가 낫습니다. 품질 92%로 저장하며 파일 크기가 보통 PNG의 5분의 1 아래로 내려갑니다.
투명 배경 PNG를 올리면 어떻게 되나요?
투명한 부분은 투명한 채로 남고 색이 있는 화소만 흑백으로 바뀝니다. 다만 JPG는 투명을 지원하지 않아서 저장하면 검은색으로 채워집니다. 투명을 유지하려면 PNG로 저장하세요.
스마트폰 사진처럼 큰 파일도 되나요?
20MB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저장은 원본 해상도 그대로 처리하므로 4천만 화소 사진도 화질 손실 없이 흑백으로 나옵니다. 다만 미리보기는 긴 변 1200px로 줄여 그리기 때문에 화면에서 본 것보다 저장 파일이 더 큽니다.
이미 흑백인 사진을 올려도 되나요?
됩니다. 이미 회색인 사진은 룩 커브와 밝기·대비만 적용됩니다. 대비가 부족한 오래된 흑백 스캔을 하이 콘트라스트나 신문 인쇄로 정리하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빈티지나 셀레늄 토닝은 왜 완전한 흑백이 아닌가요?
암실에서 인화지를 화학 약품에 담가 색을 입히던 토닝을 재현했기 때문입니다. 빈티지는 따뜻한 쪽으로, 셀레늄은 암부는 차갑고 밝은 쪽은 따뜻하게 갈라집니다. 완전한 무채색이 필요하면 클래식이나 하이 콘트라스트를 쓰세요.
참고한 곳
휘도 가중치와 화소 처리의 1차 문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