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 2026 제6판 기준으로 읽는 혈압 카테고리 분류기
위쪽 입력줄에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넣고 측정 환경을 고르면, 바로 아래 결과줄에 제6판 표1의 분류와 맥압·평균동맥압이 즉시 나타납니다. 계산 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으며 결과는 진단이 아니라 상담 전에 숫자를 정리하는 참고값입니다.
- 맥압
- — 수축기 − 이완기
- 평균동맥압
- — 이완기 + 맥압 ÷ 3
- 적용 고혈압 기준
- — 선택한 측정 환경
- 다음 단계까지
- — 더 올라가면 단계가 바뀌는 폭
수축기 180 또는 이완기 120을 넘었습니다. 1분 쉬고 다시 재도 비슷하면 의료진에게 연락하고, 흉통·호흡곤란·시야 변화·말이 어눌해짐·한쪽 마비감 같은 증상이 함께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
이 도구는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제6판 고혈압 진료지침 표1의 분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입력한 숫자가 어느 구간에 들어가는지 보여 줄 뿐, 고혈압을 진단하거나 치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진료지침도 한 번의 측정으로 진단하지 않으며 실제 진단에는 반복 측정과 진료실 밖 혈압 확인이 필요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심장·콩팥 질환, 당뇨병이 있거나 혈압약을 복용 중이면 의료진이 제시한 목표를 우선하세요.
바로 쓸 수 있게.
- 바로 보이는 화면입력 위치와 결과 위치를 또렷하게 둡니다.
- 결과 먼저핵심 결과를 앞에 두고, 과정은 필요할 때만 보여줍니다.
- 요구 줄이기가입이나 불필요한 정보 입력 없이 바로 쓰게 합니다.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제6판으로 내 혈압을 읽는 법
혈압을 두 숫자로 재고 나면 다음 질문은 늘 같습니다. 이 숫자는 어느 구간인가. 대한고혈압학회는 2026년 제6판 고혈압 진료지침에서 정상혈압부터 고혈압 2기까지의 구간과 함께 수축기단독고혈압, 그리고 이번 판에 새로 들어온 이완기단독고혈압을 표1에 정리했습니다.
아래에서는 표1의 조건이 “그리고”와 “또는”으로 어떻게 갈리는지, 측정 환경에 따라 고혈압 기준이 왜 달라지는지, 경계에서 1 mmHg가 어떻게 단계를 바꾸는지를 실제 숫자로 설명합니다. 분류는 진단이 아니며 한 번의 측정으로 고혈압을 판단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기억하세요.
결론부터: 두 숫자와 측정 환경이 정해지면 분류는 하나로 결정됩니다
혈압 분류는 감이나 평균이 아니라 표에 적힌 구간 조건으로 정해집니다.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제6판 표1은 정상혈압과 주의혈압에는 “그리고” 조건을, 고혈압 전단계부터는 “또는” 조건을 씁니다. 그래서 수축기가 낮아도 이완기 하나 때문에 단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그 조건을 그대로 코드로 옮겨 두 값을 넣는 즉시 결과를 갱신합니다.
- 정상혈압과 주의혈압은 두 값이 모두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고혈압 전단계·1기·2기는 한쪽만 걸려도 그 단계로 읽습니다.
- 수축기단독·이완기단독고혈압은 등급과 겹쳐서 함께 표시됩니다.
- 측정 환경을 바꾸면 적용되는 고혈압 기준값이 달라집니다.
| 혈압의 분류 | 수축기 혈압 / 이완기 혈압 (mmHg) |
|---|---|
| 정상혈압 | 수축기 <120 그리고 이완기 <80 |
| 주의혈압 | 수축기 120~129 그리고 이완기 <80 |
| 고혈압 전단계 | 수축기 130~139 또는 이완기 80~89 |
| 고혈압 1기 | 수축기 140~159 또는 이완기 90~99 |
| 고혈압 2기 | 수축기 ≥160 또는 이완기 ≥100 |
| 수축기단독고혈압 | 수축기 ≥140 그리고 이완기 <90 |
| 이완기단독고혈압 | 수축기 <140 그리고 이완기 ≥90 |
도구 사용 순서
수축기와 이완기를 입력하고 실제 측정 상황에 맞는 환경 버튼을 고르면 끝입니다. 계산 버튼은 없으며 값이 바뀔 때마다 결과가 다시 계산됩니다. 경계값 예시 칩을 누르면 분류가 갈리는 대표 지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혈압계 위 숫자를 수축기 칸에, 아래 숫자를 이완기 칸에 단위 없이 넣습니다.
- 진료실·가정 및 주간활동·24시간 평균 중 실제 측정 환경을 고릅니다.
- 결과줄의 분류명, 맥압, 평균동맥압, 다음 단계까지 남은 폭을 확인합니다.
- 결과 복사를 눌러 측정값과 분류를 상담 기록으로 남깁니다.
제6판 표1 전문
아래 표는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제6판 고혈압 진료지침 표1의 구간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화면 위 결과의 분류 사다리와 같은 데이터를 씁니다. 정상혈압에 붙은 각주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가장 낮은 최적혈압이라는 뜻입니다.
- 제6판에서 바뀐 것 — 이완기단독고혈압의 등장
- 제6판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완기단독고혈압을 혈압 분류에 정식으로 넣은 것입니다. 수축기 140 미만이면서 이완기 90 이상인 상태를 가리키며, 국내 역학 자료에서 수축기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진다는 근거가 반영됐습니다. 고혈압 자체의 정의는 이전 판과 같이 수축기 140 이상 또는 이완기 90 이상으로 유지됐습니다.
- 수축기만 보고 “정상”이라고 넘기던 값이 별도 항목으로 잡힙니다.
-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흔한 형태이므로 나이만으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 수축기단독고혈압과 마찬가지로 등급 판정과 함께 병기됩니다.
- 제6판 이전 표를 쓰는 계산기는 이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측정 환경마다 고혈압 기준이 다릅니다
같은 138/88도 어디서 쟀느냐에 따라 읽는 법이 달라집니다. 진료실 기준으로는 아직 고혈압 기준 미만이지만 가정혈압 기준 135/85로는 이미 기준 이상입니다. 진료지침이 진료실 밖 측정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백의고혈압과 가면고혈압을 구분하는 자리
- 진료실 혈압과 진료실 밖 혈압을 함께 보면 네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진료실에서만 높으면 백의고혈압, 진료실에서는 정상인데 밖에서 높으면 가면고혈압입니다. 이 도구에서 같은 사람의 두 값을 환경만 바꿔 넣어 보면 어느 형태에 가까운지 감을 잡을 수 있지만, 실제 판정은 표준 절차를 따른 측정 기록으로 의료진이 합니다.
- 진료실 140/90 미만 + 가정 135/85 미만이면 양쪽 모두 기준 미만입니다.
- 진료실만 기준 이상이면 백의고혈압 또는 백의비조절고혈압을 의심합니다.
- 가정만 기준 이상이면 가면고혈압 또는 가면비조절고혈압을 의심합니다.
- 가면고혈압은 본인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워 진료실 밖 측정이 중요합니다.
예시 1 — 128/92를 어떻게 읽나
수축기 128만 보면 주의혈압 구간에 가깝지만, 이완기 92가 90~99에 들어가므로 “또는” 조건에 따라 고혈압 1기로 읽습니다. 여기에 수축기가 140 미만이므로 이완기단독고혈압에도 해당해 두 줄이 함께 표시됩니다. 맥압은 36, 평균동맥압은 약 104입니다. 진료실에서 잰 값이라면 다음 단계인 2기까지 이완기 기준으로 8 mmHg 남아 있습니다.
- 분류: 고혈압 1기 + 이완기단독고혈압
- 맥압 36 mmHg, 평균동맥압 약 104 mmHg
- 가정혈압 모드로 바꿔도 135/85 기준을 넘으므로 기준 이상
- 한 번의 값이므로 며칠에 걸친 반복 측정이 필요
예시 2 — 148/84와 수축기단독고혈압
수축기 148은 140~159 구간이므로 고혈압 1기이고, 이완기 84가 90 미만이라 수축기단독고혈압에도 해당합니다. 맥압이 64로 넓은 편인데, 이는 큰 동맥이 굳으면서 수축기만 오르는 노화 패턴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완기가 낮다고 해서 고혈압이 아니라고 읽으면 안 되는 대표 사례입니다.
- 분류: 고혈압 1기 + 수축기단독고혈압
- 맥압 64 mmHg로 상대적으로 넓음
- 이완기가 정상 범위여도 고혈압 판정은 그대로 유지
- 고령에서 특히 자주 관찰되는 형태
경계에서 갈리는 값들
분류가 뒤집히는 지점은 대부분 1~2 mmHg 차이입니다. 그래서 반올림하거나 어림으로 기억한 값을 넣으면 다른 단계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혈압계 화면의 숫자를 그대로 넣는 편이 정확합니다.
- 119/79 정상혈압 → 120/79 주의혈압 (수축기 1 차이)
- 120/79 주의혈압 → 120/80 고혈압 전단계 (이완기 1 차이)
- 139/89 고혈압 전단계 → 140/89 고혈압 1기 + 수축기단독고혈압
- 159/99 고혈압 1기 → 160/99 고혈압 2기 (수축기 1 차이)
맥압과 평균동맥압을 분류와 섞지 않는 이유
맥압은 수축기에서 이완기를 뺀 값, 평균동맥압은 이완기에 맥압의 3분의 1을 더한 근사값입니다. 두 값 모두 임상에서 참고하지만 제6판 표1의 분류 조건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도구는 분류 사다리와 별도의 지표 칸으로 나눠 표시하고, 맥압이 넓다는 이유로 단계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습니다.
- 맥압 = 수축기 − 이완기
- 평균동맥압 ≈ 이완기 + (맥압 ÷ 3)
- 두 값은 분류 판정에 사용되지 않는 참고 지표
- 개별 수치의 임상적 의미는 나이와 동반 질환에 따라 다름
측정 전 체크리스트
같은 사람이라도 측정 조건에 따라 10 mmHg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래 조건을 맞추지 않은 값을 분류표에 넣으면 결과 자체가 흔들립니다.
- 측정 전 5분 이상 등받이 의자에 앉아 쉬고 다리를 꼬지 않습니다.
- 커피와 흡연은 30분 전에 피하고 소변을 미리 봅니다.
- 팔을 심장 높이에 두고 맨살에 팔 굵기에 맞는 커프를 감습니다.
- 측정 중에는 말하지 않고, 1~2분 간격으로 두 번 이상 재서 평균을 씁니다.
- 처음에는 양팔을 재고 이후에는 더 높았던 쪽 팔을 계속 사용합니다.
가정혈압 기록을 상담 자료로 만드는 법
수치 하나보다 며칠 치 흐름이 진료에 훨씬 유용합니다. 아침에는 일어나 1시간 이내, 배뇨 후, 복약 전에 재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재는 식으로 시간대를 고정합니다. 이 도구의 결과 복사를 이용하면 측정값과 분류, 적용한 기준을 한 덩어리로 남길 수 있습니다.
- 날짜·시간·측정 팔·자세를 함께 적습니다.
- 복약 중이면 복용 시각과의 간격을 적습니다.
- 두통·어지럼·가슴 두근거림 같은 증상을 같이 기록합니다.
- 특이하게 높거나 낮았던 날은 그 전후 상황을 메모합니다.
이 도구가 하지 않는 일
분류는 진단이 아닙니다. 진료지침은 한 번의 측정으로 고혈압을 진단하지 않으며, 실제 진단에는 표준 절차를 따른 반복 측정과 진료실 밖 혈압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도구는 입력한 숫자가 표의 어느 칸에 들어가는지만 알려 줍니다.
- 고혈압을 진단하거나 배제하지 않습니다.
- 약의 종류·용량·복용 여부를 제안하지 않습니다.
- 임신, 심장·콩팥 질환, 당뇨병 등 개인별 목표 혈압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응급 여부를 확정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즉시 도움을 요청하세요.
다른 나라 기준과 헷갈리지 않기
인터넷에는 130/80부터 1기 고혈압으로 부르는 미국심장협회 표와, 비상승·상승·고혈압 세 구간을 쓰는 유럽 지침 표가 섞여 돌아다닙니다. 같은 132/86도 지침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므로, 국내 진료 상담을 준비한다면 국내 지침 기준으로 읽는 편이 혼선이 적습니다. 이 도구는 대한고혈압학회 제6판 하나만 적용하고 다른 지침의 이름을 섞지 않습니다.
- 미국심장협회: 130~139 또는 80~89를 1기로 부릅니다.
- 미국심장협회: 180/120 초과는 중증 고혈압과 고혈압 응급으로 구분합니다.
- 대한고혈압학회: 130~139 또는 80~89는 고혈압 전단계입니다.
- 이 도구의 180/120 경고만 미국심장협회 안내를 참고합니다.
공식 근거와 기준일
이 페이지의 분류 기준일은 2026-09-03입니다. 화면의 분류 사다리, 본문 표, FAQ는 모두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제6판 고혈압 진료지침 표1을 근거로 하며, 180/120 초과 경고 문구만 미국심장협회 안내를 참고했습니다.
함께 보는 건강 도구
혈압 분류 자주 묻는 질문
제6판에서 새로 생긴 이완기단독고혈압은 무엇인가요?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미만인데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인 경우를 뜻하며, 대한고혈압학회가 2026년 제6판에서 혈압 분류표에 새로 넣은 항목입니다. 예를 들어 112/94는 수축기만 보면 정상 범위처럼 보이지만 이완기가 94라서 이완기단독고혈압에 해당합니다. 학회는 국내 역학 자료에서 수축기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서도 이완기단독고혈압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뚜렷하게 높인다는 근거를 들어 별도 항목으로 분리했습니다.
120/80은 정상혈압 아닌가요?
제6판 표1에서 정상혈압은 수축기 120 미만이면서 이완기 80 미만입니다. 120/80은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이완기 80이 고혈압 전단계 구간인 80~89에 들어가므로 고혈압 전단계로 읽습니다. 이 도구의 기본값을 120/80으로 둔 이유도 정확히 이 지점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주의혈압으로 읽히려면 이완기가 80 미만이어야 하므로 120/79는 주의혈압, 119/79는 정상혈압이 됩니다.
수축기와 이완기 중 하나만 높아도 단계가 올라가나요?
고혈압 전단계부터는 그렇습니다. 표1에서 고혈압 전단계는 수축기 130~139 “또는” 이완기 80~89, 1기는 수축기 140~159 “또는” 이완기 90~99이므로 한쪽만 걸려도 그 단계로 읽습니다. 다만 정상혈압과 주의혈압은 “그리고” 조건이라 두 값이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28/92는 수축기만 보면 주의혈압 범위지만 이완기 92 때문에 고혈압 1기이며, 수축기가 140 미만이므로 이완기단독고혈압에도 함께 해당합니다.
가정에서 잰 값도 140/90 기준으로 봐야 하나요?
아닙니다. 제6판은 측정 환경마다 고혈압 진단 기준을 다르게 둡니다. 진료실 혈압은 140/90, 가정혈압과 주간활동혈압은 135/85, 24시간 평균혈압은 130/80입니다. 집에서 잰 138/88을 진료실 기준으로 읽으면 전단계로 보이지만 가정혈압 기준으로는 이미 고혈압 기준 이상입니다. 이 도구의 측정 환경 버튼을 실제 측정 상황에 맞춰 바꿔야 하는 이유입니다.
가정·24시간 모드에서는 왜 1기·2기가 안 나오나요?
제6판이 1기와 2기 같은 단계 구분을 진료실 혈압 기준으로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진료실 밖 혈압에 대해서는 고혈압으로 볼 기준값을 제시하되 같은 방식의 등급표를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도구는 가정·주간활동과 24시간 평균 모드에서 “고혈압 기준 이상 / 미만”만 판정하고 단계 이름을 지어내지 않습니다. 없는 등급을 만들어 보여 주는 편이 더 위험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수축기단독고혈압과 고혈압 1기는 어떤 관계인가요?
서로 배타적인 항목이 아니라 겹쳐서 표시되는 관계입니다. 수축기단독고혈압은 수축기 140 이상이면서 이완기가 90 미만인 형태를 가리키므로, 예를 들어 148/84는 수축기 기준으로 고혈압 1기이면서 동시에 수축기단독고혈압입니다. 이 도구도 두 줄을 같이 표시합니다. 노화로 큰 동맥이 굳으면 수축기만 오르는 형태가 흔해지므로 고령에서 자주 보이는 유형입니다.
맥압과 평균동맥압은 어떻게 계산하고 무엇을 뜻하나요?
맥압은 수축기에서 이완기를 뺀 값이고, 평균동맥압은 이완기에 맥압의 3분의 1을 더한 근사값입니다. 132/86이면 맥압은 46, 평균동맥압은 약 101입니다. 두 값은 제6판 분류표의 판정 기준이 아니라 같은 두 숫자에서 바로 나오는 파생 지표이며, 이 도구도 분류와 분리해 별도 칸에 표시합니다. 특히 맥압은 나이가 들며 동맥 경직도가 커질 때 넓어지는 경향이 있어 참고 지표로 쓰입니다.
180/120을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도구는 수축기 180 초과 또는 이완기 120 초과일 때 별도 경고를 띄웁니다. 미국심장협회 안내는 이 경우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재고, 두 번째 값도 비슷하면 증상 여부를 확인하라고 설명합니다. 흉통, 호흡곤란, 등 통증, 감각 저하, 힘 빠짐, 시야 변화, 말이 어눌해짐 중 하나라도 있으면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한 번 재서 고혈압 1기가 나오면 고혈압인가요?
아닙니다. 진료지침은 한 번의 측정으로 고혈압을 진단하지 않습니다. 표준 절차를 따른 진료실 혈압 반복 측정과 가정혈압 또는 활동혈압 같은 진료실 밖 측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진료실에서만 높고 진료실 밖에서는 정상인 백의고혈압, 반대로 진료실에서는 정상인데 밖에서 높은 가면고혈압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도구의 결과는 그 확인 과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혈압을 정확히 재려면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측정 전 5분 정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쉬고, 팔을 심장 높이에 두며, 커피와 흡연은 30분 전에 피하고, 소변을 미리 봅니다. 팔 굵기에 맞는 커프를 쓰고 옷 위가 아니라 맨살에 감으며, 측정 중에는 말하지 않습니다. 1~2분 간격으로 두 번 이상 재서 평균을 쓰고, 처음에는 양팔을 재서 더 높은 쪽 팔을 이후 기준으로 삼습니다. 같은 시간대, 같은 자세, 같은 팔로 기록해야 며칠 흐름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잰 값만 보고 약을 바꿔도 되나요?
안 됩니다. 약 복용 시작, 중단, 용량 변경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혈압은 하루 안에서도 오르내리고 측정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몇 번의 수치만으로 치료를 조정하면 위험합니다. 집에서 잰 값은 날짜, 시간, 측정 팔, 자세, 증상, 복용 시각과 함께 기록해 진료 때 그대로 보여 주는 자료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분류표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 기준과 같은가요?
다릅니다. 이 도구는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제6판만 적용합니다. 미국심장협회 기준은 130/80부터 1기 고혈압으로 부르고 140/90 이상을 2기로 두며, 유럽 지침은 또 다른 구간 이름을 씁니다. 같은 132/86이라도 어느 지침을 쓰느냐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달라지므로, 국내 진료 상담을 준비한다면 국내 지침 기준으로 읽는 편이 혼선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