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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 계산기

도시와 날짜, 나가고 들어오는 시각을 넣으면 그날 시각별 자외선 지수로 피부가 받는 양을 분마다 더해, 맨살과 선크림 계획 각각 언제 붉어지기 시작하는지 보여 줍니다. 선크림을 얼마나 바르고 언제 다시 바르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실제 SPF와 모래사장·눈 반사, 고도도 함께 셉니다.

최종 수정 2026-10-19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
이 계획이면 붉어지기 시작하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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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어짐은 햇볕을 쬔 뒤 3~6시간 지나 나타나 12~24시간에 가장 심해집니다(질병관리청). 따끔해질 때 들어오면 이미 늦습니다. 문턱 아래라도 자외선은 피부에 쌓이므로 자외선 지수 3 이상이면 가리고 바르세요(WHO).

    피부 타입

    선크림

    SPF
    바른 양
    다시 바르기

    하늘과 주변

    주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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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여름 한낮이라면 피부가 붉어지기까지 20분 안팎입니다

    이 계산기로 서울에서 맑은 날 오전 11시에 맨살로 나간다고 넣으면, 피부 타입 III(보통으로 붉어지고 중간 정도로 그을리는 피부)은 7월 15일에 21분 뒤(11:21), 10월 15일에 42분 뒤, 1월 15일에 90분 뒤 붉어지는 문턱에 닿습니다. 같은 7월 날 11시부터 15시까지 밖에 있으면서 SPF 50+를 권장량만큼 바르고 2시간마다 다시 바르면 들어올 때까지 문턱의 24%만 받습니다. 하지만 같은 선크림을 절반만 바르면 13:11에, 권장량을 한 번만 바르고 다시 바르지 않으면 13:16에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붉어지는 시각은 그날의 자외선 세기와 피부 타입, 그리고 선크림을 얼마나 바르고 언제 다시 바르는지에 따라 몇 배씩 달라집니다. 위 계산기에 도시와 날짜, 나가고 들어오는 시각을 넣으면 그날 시각별 자외선 지수로 피부가 받는 양을 분마다 더해 맨살과 선크림 계획을 나란히 보여 줍니다.

    일광화상 시각을 미리 따져 봐야 하는 까닭

    일광화상은 탈 때가 아니라 몇 시간 뒤에 드러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된 뒤 3~6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12~24시간 사이에 가장 심해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따끔해질 때 그늘로 들어가면 이미 늦고, 나가기 전에 언제까지 있을지와 언제 다시 바를지를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 바다·계곡·수영장에 갈 때: 물놀이는 선크림을 씻어 내고 모래·물거품은 자외선을 되비춥니다. 다시 바를 시각과 주변 반사를 넣으면 몇 시까지 버티는지 바로 보입니다.
    • 등산·스키를 갈 때: 높은 곳일수록, 눈이 쌓인 곳일수록 같은 하늘에서도 받는 자외선이 늘어납니다. 겨울이라 괜찮다고 여기기 쉬운 때입니다.
    • 야외 행사·운동 경기·현장 일: 몇 시간씩 밖에 있어야 한다면 선크림을 바른 양과 다시 바르는 간격이 결과를 가장 크게 바꿉니다.
    • 아이와 함께 나갈 때: 세계보건기구(WHO)는 어릴 때 자외선을 자주 받고 화상을 입은 일이 피부암, 특히 흑색종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라고 밝힙니다. 아이 피부가 밝다면 피부 타입 I·II로 계산해 보세요.

    다만 이 시각은 '이때까지는 괜찮다'는 시간이 아닙니다. WHO는 '타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안전하게 쬘 수 있는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경계하며, 붉어지지 않더라도 쌓이는 자외선이 피부암에 큰 몫을 하고 눈과 면역계 손상도 부추긴다고 강조합니다. 계산 결과는 그 시각 전에 그늘로 들어가거나 다시 바르기 위한 기준으로만 쓰세요.

    계산기 쓰는 법

    1. 언제·어디서: 도시와 날짜, 나가는 시각과 들어오는 시각을 고릅니다. 지금을 누르면 그 도시의 지금 시각부터 같은 길이로 다시 잡습니다.
    2. 피부 타입: 햇볕에 처음 30~45분 노출됐을 때의 반응으로 고릅니다. 버튼마다 그 외출의 최고 자외선 지수에서 맨살로 붉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함께 나옵니다.
    3. 선크림: SPF와 바른 양, 다시 바르는 간격을 고릅니다. 바른 양 버튼에는 그 양으로 실제 얻는 SPF가 나옵니다. SPF를 없음으로 두면 맨살 줄만 그립니다.
    4. 하늘과 주변: 비워 두면 맑은 날 추정값으로 셉니다. 흐린 날은 날씨 앱이나 기상청의 오늘 최고 자외선 지수를 넣으세요. 모래사장·바다·눈이면 주변 바닥을, 산이나 스키장이면 해발 고도를 넣습니다.
    5. 시간표 읽기: 위쪽 곡선은 그날 시각별 자외선 지수이고, 아래 두 줄은 맨살과 선크림 계획으로 받은 양입니다. 색이 짙어질수록 문턱에 가깝고, 빗금은 문턱을 넘은 구간입니다. 그림을 누르거나 방향키를 누르면 그 시각의 자외선 지수와 받은 양이 나옵니다.

    계산 방법

    계산은 1분마다 피부가 받는 자외선 양을 더해, 그 합이 피부 타입의 붉어지는 문턱(최소홍반량, MED)에 닿는 첫 분을 찾는 방식입니다.

    1분에 받는 양(J/m²) = 1.5 × 그 분의 자외선 지수 × 주변 반사 × 고도 ÷ 선크림의 실제 SPF
    실제 SPF = 표시 SPF(바른 양 ÷ 2 mg/cm²)
    붉어지기 시작하는 시각 = 받은 양의 합 ≥ MED가 되는 첫 분
    • 자외선 지수와 받는 양: 자외선 지수 1은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 0.025 W/m²이므로 1분(60초)에 1.5 J/m²를 받습니다(WHO).
    • 붉어지는 문턱(MED): 식약처 고시는 MED를 '자외선을 쬔 뒤 16~24시간 안에 쬔 곳 전체에 홍반을 나타내는 최소한의 양'으로 정의합니다. 피부 타입별 값은 아래 표처럼 200~1,000 J/m²로 둡니다.
    • 맑은 날 자외선 지수: 태양 높이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태양 위치 식으로, 자외선 지수는 Madronich(2007)의 식 12.5 × cos(천정각)2.42로 구합니다. 오존은 300 DU로 두고 구름은 넣지 않습니다. 날씨 앱의 오늘 최고값을 넣으면 그날 곡선의 최고점이 그 값이 되도록 곡선 전체를 같은 비율로 바꿉니다.
    • 선크림을 바른 양: SPF는 피부 1 cm²에 2 mg을 발라 잰 값입니다. Faurschou·Wulf(2007)는 바른 양과 SPF가 지수 관계여서 1 mg/cm²만 바르면 SPF가 제곱근으로, 0.5 mg/cm²면 네제곱근으로 떨어진다고 보고했습니다. 계산기는 이 관계로 실제 SPF를 구하고 소수 첫째 자리로 반올림해 씁니다. SPF 50+는 50으로 셉니다.
    • 다시 바르기: 2시간마다(물놀이는 40분·80분마다) 다시 바르면 보호가 이어진다고 보고, 그 사이에는 고른 SPF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셉니다. 물에 들어가면 실제 SPF는 이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아래 내수성 기준). 한 번만을 고르면 바른 뒤 2시간이 지나면 땀·물·마찰로 지워졌다고 보고 맨살로 셉니다. 실제로는 서서히 줄겠지만, 언제 얼마나 줄지 알 수 없어 보수적으로 잡았습니다.
    • 판정: 받은 양을 문턱 대비 %로 바꿔 소수점 아래를 버리고, 100% 이상이 되는 첫 분을 붉어지기 시작하는 시각으로 봅니다. 그래서 화면에 '들어올 때 99%'로 나오면 붉어지지 않음, '100%'면 붉어짐으로 판정이 엇갈리지 않습니다.
    피부 타입햇볕에 처음 30~45분 노출됐을 때(식약처 고시 분류)계산에 쓰는 MEDUV 3UV 6UV 8UV 11
    I항상 쉽게(매우 심하게) 붉어지고 거의 검게 되지 않음200 J/m²45분23분17분13분
    II쉽게(심하게) 붉어지고 약간 검게 됨250 J/m²56분28분21분16분
    III보통으로 붉어지고 중간 정도로 검게 됨300 J/m²67분34분25분19분
    IV그다지 붉어지지 않고 쉽게 검게 됨450 J/m²100분50분38분28분
    V거의 붉게 되지 않고 매우 검게 됨600 J/m²134분67분50분37분
    VI전혀 붉게 되지 않고 매우 검게 됨1,000 J/m²223분112분84분61분

    자외선 지수가 일정하다고 볼 때 맨살로 붉어지는 문턱에 닿는 분(그 분이 끝날 때 문턱의 100%가 되는 첫 분)입니다. MED 값은 노르웨이 대기연구소(NILU) FastRT와 Scientific Reports(2024) 표 3을 따랐고,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3 부표 1이 적은 타입별 MED 범위 가운데 II~V형은 아래쪽 끝(II 25~35, III 30~50, IV 45~60, V 60~80 mJ/cm²)과 같고, VI형 1,000 J/m²는 범위 85~200 mJ/cm² 안의 값입니다. 같은 타입이라도 사람마다 문턱이 이 범위 안에서 다릅니다.

    계절과 선크림 계획별 예시

    아래 표는 서울에서 맑은 날 각 달 15일 오전 11시에 맨살로 나갔을 때 피부 타입 III이 붉어지기 시작하는 시각입니다. 같은 오전 11시라도 1월과 6월은 다섯 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

    달(15일)맑은 날 최고 UV맨살로 붉어지기까지붉어지는 시각
    1월2.590분12:30
    2월4.258분11:58
    3월6.637분11:37
    4월9.225분11:25
    5월10.921분11:21
    6월11.620분11:20
    7월11.421분11:21
    8월10.223분11:23
    9월7.929분11:29
    10월5.242분11:42
    11월3.170분12:10
    12월2.298분12:38

    구름 없는 맑은 날 추정값입니다. 여름에는 구름·장마·연무로 실제 자외선 지수가 이보다 낮은 날이 많으니, 그날 날씨 앱의 최고값을 넣으면 더 가깝게 나옵니다. 5월은 기온이 낮아도 7월만큼 자외선이 셉니다.

    다음 표는 같은 서울 7월 15일, 11시부터 15시까지 4시간 밖에 있는 피부 타입 III이 선크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입니다.

    선크림 계획실제 SPF붉어지기 시작15시에 받은 양(문턱 대비)
    맨살—11:211,246%
    SPF 50+ 권장량, 2시간마다50붉어지지 않음24%
    SPF 50+ 절반, 2시간마다약 7.113:11175%
    SPF 50+ 4분의 1, 2시간마다약 2.711:53461%
    SPF 50+ 권장량, 한 번만50(2시간 뒤 맨살)13:16608%
    SPF 30 절반, 2시간마다약 5.512:43226%
    SPF 15 권장량, 2시간마다15붉어지지 않음(16:25에 문턱)83%

    SPF 숫자보다 바른 양과 다시 바르기가 결과를 더 크게 바꿉니다. SPF 15를 권장량만큼 꼬박꼬박 다시 바른 계획이 SPF 50+를 절반만 바른 계획보다 덜 받습니다.

    선크림 양과 다시 바르는 간격

    선크림의 SPF는 피부 1 cm²에 2 mg을 바른 상태에서 잰 값입니다(식약처 고시 별표 3, 미국 FDA 21 CFR 201.327).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권고(2006/647/EC)는 이 양이 평균 성인 몸 전체에 로션 티스푼 6개, 약 36 g이라고 적었고, 호주 암협회(Cancer Council Australia)는 온몸에 약 35 mL(티스푼 7개쯤)를 권합니다. 일본 환경성은 얼굴에 크림형은 진주알 1개만큼, 액상형은 1엔 동전 크기만큼 덜어 바른 뒤 같은 양을 한 번 더 덧바르라고 안내합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적게 바릅니다. Petersen·Wulf(2014)는 실생활에서 바르는 양이 0.39~1.0 mg/cm²라고 정리했고, Faurschou·Wulf(2007)는 일광욕하는 사람이 시험량의 4분의 1쯤(0.5 mg/cm²)만 바른다고 적었습니다. 유럽연합 권고도 바르는 양을 절반으로 줄이면 보호가 최대 3분의 2까지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표시 SPF권장량(2 mg/cm²)절반(1 mg/cm²)4분의 1(0.5 mg/cm²)
    SPF 1515약 3.9약 2.0
    SPF 3030약 5.5약 2.3
    SPF 50·50+50약 7.1약 2.7

    실제 SPF = 표시 SPF(바른 양 ÷ 2)로 계산한 값입니다(Faurschou·Wulf 2007의 지수 관계). 이 연구는 SPF 4 제품으로 잰 것이라 높은 SPF에서는 연구마다 줄어드는 폭이 다를 수 있고, 계산기는 그중 보수적인 쪽을 씁니다.

    • 언제 바르나: 식약처는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드러나는 피부 전체에, 미국 FDA는 햇볕을 쬐기 15분 전에 바르라고 안내합니다. 질병관리청은 30분 전을 권합니다. 계산기는 나가는 시각에 이미 발랐다고 봅니다.
    • 얼마마다 다시 바르나: 식약처와 FDA 모두 2시간 간격을 권합니다. 땀을 흘리거나 물에 들어갔다 나온 뒤, 수건으로 닦은 뒤에는 바로 다시 바르세요.
    • 내수성·지속내수성: 식약처 고시는 물에 20분씩 두 번(모두 40분) 들어갔다 나온 뒤 잰 SPF가 처음 SPF의 절반 이상 남는 제품(내수성비 신뢰구간 50% 이상)을 '내수성', 네 번(모두 80분)이면 '지속내수성'으로 표시하게 합니다. 물에 들어가면 내수성 제품도 SPF가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FDA 표시는 'Water Resistant (40 minutes)'·'(80 minutes)'입니다. 물놀이를 하면 그 시간마다 다시 바르세요.
    • 처음에 한 번 더: Petersen·Wulf(2014)는 햇볕에 나가기 전에 바르고 1시간 안에 한 번 더 바르라고 권했습니다. 처음에 모자라게 바른 양을 메우는 방법입니다.
    • SPF와 PA 표시: 식약처 고시는 SPF 50 이상을 'SPF50+'로만 표시하게 합니다. PA는 자외선 A 차단 등급으로 PA+(낮음)부터 PA++++(매우 높음)까지 네 단계입니다. 붉어짐은 주로 자외선 B 때문이라 이 계산기는 SPF만 씁니다.

    바닷가·스키장·산에서 달라지는 양

    같은 자외선 지수라도 주변 바닥이 자외선을 되비추거나 높은 곳에 있으면 피부가 받는 양이 늘어납니다. 계산기는 WHO가 적은 반사율의 최대값을 그대로 더해 많게 잡습니다.

    상황근거계산에 더하는 양예시(피부 III, 맨살)
    모래사장WHO: 마른 모래 약 15% 반사+15%부산 7월 15일 11시: 20분 → 17분
    바다 물거품WHO: 바다 물거품 약 25% 반사+25%부산 7월 15일 11시: 20분 → 16분
    새 눈WHO: 새 눈은 최대 80% 반사+80%강릉 1월 15일 10시: 114분 → 73분
    높은 곳WHO: 1,000 m 오를 때마다 약 10%해발 km × 10%제주 7월 15일 11시 해발 1,950 m: 20분 → 17분
    • 구름: WHO는 엷은 구름이면 자외선이 80%까지 통과한다고 밝힙니다. 흐리다고 맨살로 오래 있으면 탈 수 있으니 그날 날씨 앱의 최고값으로 계산하세요.
    • 그늘: 일본 환경성 자료는 그늘의 자외선을 햇볕 아래의 절반쯤으로 그립니다. 모래·물에서 되비친 자외선은 그늘 안으로도 들어오므로 계산기는 그늘을 따로 빼지 않습니다.
    • 물속: WHO는 물이 자외선을 거의 막아 주지 못하고 수면 반사가 오히려 노출을 늘린다고 적었습니다.
    • 창문 안: 피부를 붉게 하는 자외선 B는 유리를 통과하지 못합니다(미국 국립보건원). 실내 창가나 차 안이라면 이 계산기를 쓸 상황이 아닙니다.

    기상청 자외선지수 단계와 견주어 보기

    기상청 날씨누리는 자외선지수를 다섯 단계로 나누고 단계마다 화상 위험을 문장으로 알립니다. 아래 표는 그 문장과, 각 단계의 아래쪽 경계값에서 이 계산기가 맨살로 계산한 시간을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단계(지수)기상청 안내피부 III피부 IV
    낮음(3 미만)햇볕 노출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요하지 않음. 햇볕에 민감한 피부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함——
    보통(3~6 미만)2~3시간 내에도 햇볕에 노출 시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음67분(UV 3)100분(UV 3)
    높음(6~8 미만)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함34분(UV 6)50분(UV 6)
    매우높음(8~11 미만)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함25분(UV 8)38분(UV 8)
    위험(11 이상)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가장 위험함19분(UV 11)28분(UV 11)

    기상청 문장은 단계 전체를 아우르는 안내이고, 계산기 값은 피부 타입별 MED(III 300·IV 450 J/m², 식약처 고시 범위의 아래쪽 끝)로 셉니다. 피부가 밝을수록 기상청 문장보다 빨리 붉어질 수 있습니다. WHO는 자외선 지수 3 이상이면 보호가 필요하고 8 이상이면 더 강하게 알려야 한다고 권합니다.

    이미 탔을 때

    질병관리청은 가벼운 일광화상이면 찬찜질이나 찬물 샤워로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칼라민 로션이나 보습제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고 안내합니다. 증상은 72시간쯤 지나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넓은 부위가 탔거나 통증이 너무 심할 때, 이차 감염이 생겼을 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자주 틀리는 경우

    • 'SPF 50이면 50배 오래 있어도 된다': 시험만큼(2 mg/cm²) 발랐고 지워지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절반만 바르면 실제 SPF는 약 7이고, 다시 바르지 않으면 2시간쯤 뒤부터는 맨살에 가깝습니다. 옛 계산법처럼 '맨살 시간 × SPF'로 계산하면 크게 늦게 나옵니다.
    • '따끔해지면 들어가면 된다': 붉어짐은 3~6시간 뒤에 나타납니다. 느낌이 올 때는 이미 문턱을 한참 넘었을 수 있습니다.
    • '흐리면 안 탄다': 엷은 구름은 자외선을 80%까지 통과시킵니다(WHO).
    • '봄·겨울은 괜찮다': 서울 맑은 날 5월 한낮은 7월만큼 셉니다. 눈 덮인 스키장은 반사로 받는 양이 크게 늘어납니다.
    • '그늘에 있으니 괜찮다': 그늘에서도 하늘과 모래·물에서 오는 자외선을 받습니다.
    • '얼굴만 바르면 된다': 귀·목 뒤·발등처럼 잊기 쉬운 곳이 빠지기 쉽습니다. 드러나는 피부 전체에 바르세요.

    한계와 주의

    • 맑은 날 모델: 자외선 지수 추정은 구름 없는 하늘과 오존 300 DU를 가정합니다. Madronich(2007) 식의 오차는 천정각 0~60°에서 10% 안입니다. 흐린 날, 미세먼지·황사가 짙은 날은 날씨 앱 값을 넣으세요.
    • 사람마다 다른 문턱: MED는 같은 피부 타입 안에서도 넓게 퍼져 있습니다. 계산기는 II~V형에서 범위의 아래쪽 끝을 써서 일찍 붉어지는 쪽으로 셉니다.
    • 빛에 민감해지는 약: 식약처 고시는 SPF 시험에서 광감수성과 관련 있는 약(항염증제, 혈압강하제 등)을 먹는 사람을 뺍니다. 그런 약을 먹거나 바르는 중이라면 계산보다 훨씬 빨리 탈 수 있으니 약사·의사와 상의하세요.
    • 선크림 모델: 바른 양과 실제 SPF의 관계는 낮은 SPF 제품 연구에서 나온 보수적인 식이고, '한 번만'의 2시간 뒤 맨살 가정도 단순화입니다. 실제 제품과 땀·마찰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몸의 방향: 자외선 지수는 하늘을 향한 수평면이 받는 양입니다. 서 있을 때 몸의 옆면은 이보다 덜 받고, 누워 있을 때 위를 향한 피부는 거의 그대로 받습니다.
    • 의학적 판단이 아님: 피부 질환이 있거나 영유아라면 이 결과보다 보수적으로 행동하고 전문가 안내를 따르세요.

    출처

    자주 묻는 질문

    자외선 지수가 몇이면 몇 분 만에 타나요?

    자외선 지수가 일정하다고 볼 때 피부 타입 III은 맨살로 UV 6에서 약 34분, UV 8에서 약 25분, UV 11에서 약 19분이면 붉어지는 문턱에 닿습니다. 피부가 밝은 타입 I은 UV 8에서 약 17분입니다. 실제 하루는 시각마다 자외선 지수가 바뀌므로 계산기에 나가고 들어오는 시각을 넣어 보세요.

    SPF 50이면 맨살보다 50배 오래 있어도 되나요?

    아닙니다. SPF는 피부 1 cm²에 2 mg을 발라 잰 값인데, 실제로는 그 절반이나 4분의 1쯤 바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른 양과 SPF는 지수 관계라 절반만 바르면 SPF 50이 약 7로 떨어집니다. 땀과 물, 마찰로도 지워지므로 2시간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전제입니다.

    선크림은 얼마나 발라야 하나요?

    시험 기준은 피부 1 cm²에 2 mg입니다. 유럽연합 권고는 평균 성인 몸 전체에 로션 티스푼 6개(약 36 g), 호주 암협회는 약 35 mL를 권합니다. 일본 환경성은 얼굴에 크림형 진주알 1개만큼 바른 뒤 같은 양을 한 번 더 덧바르라고 안내합니다.

    선크림은 몇 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하나요?

    식약처와 미국 FDA 모두 2시간 간격을 권하고, 땀을 흘리거나 물에 들어갔다 나온 뒤, 수건으로 닦은 뒤에는 바로 다시 바르라고 합니다. 물놀이를 한다면 내수성 제품은 40분, 지속내수성 제품은 80분마다 다시 바르는 계획으로 계산해 보세요.

    흐린 날에도 일광화상을 입나요?

    입을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엷은 구름이면 자외선이 80%까지 통과한다고 밝힙니다. 흐린 날은 날씨 앱이나 기상청의 오늘 최고 자외선 지수를 계산기에 넣으면 그날 하늘에 맞춰 다시 계산합니다.

    바닷가나 스키장에서는 왜 더 빨리 타나요?

    바닥이 자외선을 되비추기 때문입니다. WHO는 새 눈이 최대 80%, 마른 모래가 약 15%, 바다 물거품이 약 25%를 반사한다고 적었고, 1,000 m 오를 때마다 자외선이 약 10% 늘어난다고 밝힙니다. 계산기에서 주변 바닥과 해발 고도를 고르면 이만큼 더해 셉니다.

    일광화상은 언제 붉어지고 언제 가장 심한가요?

    질병관리청은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된 뒤 3~6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12~24시간 사이에 가장 심해지고, 72시간쯤 지나면 서서히 좋아진다고 설명합니다. 넓은 부위가 탔거나 통증이 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내 피부 타입은 어떻게 고르나요?

    식약처 고시의 분류처럼 겨울을 지낸 뒤 선크림 없이 햇볕에 처음 30~45분 있었을 때의 반응으로 고릅니다. 항상 쉽게 붉어지고 거의 그을리지 않으면 I, 쉽게 붉어지고 약간 그을리면 II, 보통으로 붉어지고 중간 정도로 그을리면 III, 그다지 붉어지지 않고 쉽게 그을리면 IV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