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 6분·분당 160걸음이라면 목표 케이던스는 168~176spm입니다
러닝 케이던스는 1분 동안 양발이 땅에 닿는 횟수(spm, steps per minute)입니다. 모든 러너에게 맞는 정답 숫자는 없고, 연구에서 무릎과 엉덩관절의 부하 지표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방법은 지금 케이던스를 같은 속도에서 5~10% 올리는 것입니다. 1km를 6분에 달리며 분당 160걸음을 딛는다면 목표는 168~176spm이고, 보폭은 104.2cm에서 99.2~94.7cm로 짧아집니다.
위 계산기는 속도 = 케이던스 × 보폭이라는 관계로 세 값 가운데 두 개를 넣으면 나머지 하나를 구합니다. 그다음 +5%·+7.5%·+10% 목표 케이던스와 목표 보폭, 1km에 늘어나는 걸음 수를 보여 주고, 목표 박자를 소리로 들려줍니다. 발자국 그림은 같은 페이스로 10m를 달릴 때 지금과 목표의 걸음이 어떻게 다른지 실제 박자대로 보여 줍니다.
케이던스는 언제 확인하면 좋을까요
- 워치에 찍힌 케이던스가 160 안팎이라 180을 맞춰야 하나 고민될 때: 180은 연구로 정한 기준이 아닙니다. 아래 지도에서 지금 값이 연구에 나온 평균값들과 어디쯤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 “발을 너무 앞으로 뻗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같은 페이스에서 케이던스를 올리면 보폭이 짧아지고 발이 몸 가까이 떨어집니다. 몇 cm 줄어드는지가 숫자로 나옵니다.
- 무릎 앞쪽이 불편해 달리는 방식을 바꿔 보려 할 때: 케이던스를 5~10% 올리면 무릎이 받는 부하 지표가 줄어든다는 실험이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세요.
- 트레드밀에서 박자에 맞춰 연습하려 할 때: 트레드밀 시속을 그대로 넣고 목표 박자를 켜면, 한 박자에 한 발씩 딛는 빠르기를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워치 없이 지금 케이던스를 알고 싶을 때: ‘세기’에서 재기 버튼을 누르면 30초 시작·끝 신호음이 나고, 그동안 센 걸음 수를 분당 걸음으로 바꿔 줍니다.
케이던스는 기록을 바로 올려 주는 숫자라기보다 달리는 모양을 바꾸는 손잡이에 가깝습니다. 속도를 그대로 두고 케이던스만 바꾸면 한 걸음이 짧아지고, 그만큼 착지 때 몸이 받는 충격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고 무엇은 아직 모르는지를 함께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계산기 쓰는 법
- 구할 값 고르기: 워치에 페이스와 케이던스가 있으면 ‘보폭 구하기’, 페이스와 보폭이 있으면 ‘케이던스 구하기’, 케이던스와 보폭으로 속도를 알고 싶으면 ‘페이스 구하기’를 고릅니다.
- 값 넣기: 페이스는 1km(또는 1마일)당 분·초로, 트레드밀이면 ‘시속’으로 바꿔 넣습니다. 케이던스를 모르면 ‘세기’로 바꿔 센 걸음 수와 시간(기본 30초)을 넣습니다.
- 목표 고르기: +5%에서 시작해 편해지면 +7.5%, +10%로 올립니다. 목표 띠에 목표 케이던스와 목표 보폭, 1km 걸음 수 변화가 나옵니다.
- 박자 듣기와 그림 보기: ‘목표 박자 듣기’를 누르면 목표 케이던스와 같은 BPM으로 소리가 나고, 발자국 그림의 아래 줄이 소리에 맞춰 찍힙니다. 지도와 표에서 증가율별 숫자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키를 넣으면 보폭이 키의 몇 배인지가 함께 나옵니다. 키는 목표 케이던스 계산에는 쓰지 않습니다. 링크 복사로 만든 주소에는 페이스·케이던스·보폭과 목표만 담기고 키는 담기지 않습니다.
계산 방법: 속도 = 케이던스 × 보폭
분당 거리(m) = 케이던스(spm) × 보폭(m) · 보폭 = 분당 거리 ÷ 케이던스 · 1km 걸음 수 = 1,000 ÷ 보폭
달리는 속도는 1분에 몇 걸음을 딛는지와 한 걸음에 얼마나 나아가는지의 곱입니다. 1km 6분 페이스는 분당 166.7m이므로 분당 160걸음이면 한 걸음이 약 104.2cm입니다. 목표 케이던스는 지금 값에 1.05·1.075·1.10을 곱해 정수로 반올림하고, 목표 보폭은 같은 분당 거리를 그 정수로 나눈 값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목표 숫자와 박자 빠르기, 목표 보폭은 모두 같은 정수로 계산합니다.
| 단계 | 케이던스 | 보폭 | 보폭 변화 | 1km 걸음 수 | 키 170cm 대비 |
|---|---|---|---|---|---|
| 지금 | 160spm | 104.2cm | — | 960걸음 | 0.61배 |
| +5% | 168spm | 99.2cm | −5.0cm | 1,008걸음 | 0.58배 |
| +7.5% | 172spm | 96.9cm | −7.3cm | 1,032걸음 | 0.57배 |
| +10% | 176spm | 94.7cm | −9.5cm | 1,056걸음 | 0.56배 |
1km 6:00 페이스(시속 10.0km)·키 170cm 기준. 1km 걸음 수는 케이던스 × 1km 달리는 시간(분)과 같아서, 6분 페이스·168spm이면 168 × 6 = 1,008걸음입니다.
- 케이던스(spm): 1분 동안 왼발과 오른발이 닿은 횟수를 모두 더한 값입니다.
- 보폭(step length): 한쪽 발이 닿은 곳에서 반대쪽 발이 닿은 곳까지의 거리입니다. 가민 워치의 ‘보폭’(영어 화면은 stride length)도 이 거리를 뜻합니다.
- 스트라이드(stride): 논문에서는 같은 발이 두 번 닿는 사이, 즉 두 걸음을 한 스트라이드로 셉니다. 논문의 분당 스트라이드 수는 2를 곱해야 spm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케이던스별 보폭 표
같은 케이던스라도 페이스가 빠르면 보폭이 길어집니다. 아래 표에서 자기 페이스 줄을 찾아 지금 케이던스와 목표 케이던스 칸을 비교하면, 보폭을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1km 페이스 (시속) | 150spm | 160spm | 170spm | 180spm |
|---|---|---|---|---|
| 5:00 (12.0km) | 133.3cm | 125.0cm | 117.6cm | 111.1cm |
| 5:30 (10.9km) | 121.2cm | 113.6cm | 107.0cm | 101.0cm |
| 6:00 (10.0km) | 111.1cm | 104.2cm | 98.0cm | 92.6cm |
| 6:30 (9.2km) | 102.6cm | 96.2cm | 90.5cm | 85.5cm |
| 7:00 (8.6km) | 95.2cm | 89.3cm | 84.0cm | 79.4cm |
표를 보면 1km 7분 페이스에서 180spm을 맞추려면 보폭을 79.4cm까지 줄여야 합니다. 천천히 달리는 러너에게 180이 유난히 어색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계산기의 지도는 이 표를 곡선으로 그린 것이고, 곡선 하나가 같은 페이스입니다.
적정 케이던스: 180은 모두의 기준이 아닙니다
180이라는 숫자는 정상급 선수 관찰에서 퍼져 흔히 기준처럼 쓰이지만, 연구에 나온 실제 값은 사람과 속도에 따라 넓게 퍼져 있습니다. 2016년 100km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정상급 선수 20명의 레이스 평균은 182.0spm이었는데, 사람별로는 155.4spm에서 203.1spm까지 벌어졌습니다(Burns 외 2019). 세계 정상급 선수 사이에서도 50spm 가까이 차이가 난 셈입니다.
일반 러너를 측정한 실험에서는 숫자가 더 낮습니다. 달리기 경험이 없는 건강한 남성 10명(평균 24세)과 비슷한 나이의 훈련된 러너 10명이 환기역치 80% 속도로 달린 실험에서 초보자는 평균 약 156spm, 훈련된 러너는 약 169spm을 스스로 골랐습니다. 산소 소비가 가장 적었던 케이던스는 각각 약 170spm과 174spm이었습니다(de Ruiter 외 2014). 두 집단 모두 에너지 최적값보다 조금 낮게 달렸고, 그 차이는 훈련된 러너 쪽이 더 작았습니다.
| 집단 | 조건 | 평균 케이던스 | 출처 |
|---|---|---|---|
| 달리기 경험 없는 남성 10명 | 스스로 고른 값 | 약 156spm | de Ruiter 외 2014 |
| 같은 실험의 초보자 | 산소 소비 최저 | 약 170spm | de Ruiter 외 2014 |
| 훈련된 러너 10명 | 스스로 고른 값 | 약 169spm | de Ruiter 외 2014 |
| 훈련된 러너 10명 | 산소 소비 최저 | 약 174spm | de Ruiter 외 2014 |
| 경험이 적은 러너 12명 | 스스로 고른 값, 1km 6:57→5:45 | 약 154→160spm | van Oeveren 외 2017 |
| 같은 실험 | 심박수 최저 | 약 166spm(속도와 무관) | van Oeveren 외 2017 |
| 100km 세계선수권 참가자 20명 | 레이스 전체 평균 | 182.0spm(155.4~203.1) | Burns 외 2019 |
논문의 분당 스트라이드 수(77.8·84.4·84.9·87.1, 77·79·80·83)는 2를 곱해 spm으로 바꿨습니다.
키와 페이스는 케이던스를 얼마나 바꾸나
100km 세계선수권 자료에서 케이던스를 바꾼 요인은 속도와 키였습니다. 같은 선수가 초속 1m 빨라질 때 케이던스는 약 5.6spm 올랐고, 선수끼리 비교하면 키가 1m 클수록 약 123spm 낮았습니다. 키 10cm 차이로 바꾸면 약 12spm입니다. 성별·체중·나이·경력과는 뚜렷한 관계가 없었습니다(Burns 외 2019).
속도 계수를 페이스로 옮기면 영향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1km 6:00(초속 2.78m)에서 4:25(초속 3.77m)까지 빨라져야 약 5.6spm이 오르고, 6분 전후에서 페이스가 30초 달라지면 1~2spm 차이입니다. 반면 경험이 적은 러너 12명을 초속 2.4·2.6·2.9m로 달리게 한 실험에서는 스스로 고른 케이던스가 약 154·158·160spm으로 올라, 일반 러너는 속도에 따른 변화가 이보다 클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같은 실험에서 심박수가 가장 낮았던 케이던스는 속도와 관계없이 약 166spm이었습니다(van Oeveren 외 2017).
정상급 선수의 계수가 일반 러너에게 그대로 맞는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이 계산기는 키와 속도로 목표 숫자를 새로 만들지 않습니다. 목표는 언제나 지금 케이던스에서 출발하고, 속도 계수는 표 아래 ‘페이스를 바꾸면’ 참고값에만 씁니다. 키가 크거나 천천히 달리는 러너의 케이던스가 180에 못 미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목표를 지금 값의 +5~10%로 잡는 이유
케이던스를 바꿀 때 관절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 직접 잰 대표 실험은 2011년 위스콘신대 연구팀의 것입니다. 건강한 일반 러너 45명이 같은 속도로 달리며 평소 케이던스, ±5%, ±10%를 번갈아 따랐습니다. +5%와 +10%에서 무릎이 흡수하는 역학적 에너지가 줄었고, 엉덩관절은 +10%에서만 줄었습니다. 평소보다 10% 낮추자 모든 관절의 에너지 흡수가 크게 늘었습니다(Heiderscheit 외 2011).
현장에서 실제로 바꿀 수 있는지를 본 연구도 있습니다. 충격이 큰 건강한 러너 3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평소보다 7.5% 높은 케이던스를 목표로 밖에서 8번 달리며 몸에 단 가속도계의 신호로 박자를 맞췄습니다. 이 집단의 케이던스는 평균 8.6% 올랐고, 착지 때 수직 부하가 쌓이는 속도는 약 18% 줄었으며, 이 변화는 30일 뒤에도 유지됐습니다(Willy 외 2016).
- +5%: 실험에서 쓴 가장 작은 폭이고, 무릎 부하 지표가 이미 줄어든 수준입니다. 체감 운동 강도는 평소와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Anderson 외 2022).
- +7.5%: 현장 훈련 연구가 목표로 삼은 폭입니다. +5%가 편해졌을 때 다음 단계로 씁니다.
- +10%: 엉덩관절 부하 지표까지 줄어든 수준이지만, 체감 운동 강도와 어색함이 커졌다는 보고도 있습니다(Anderson 외 2022).
+15~30%처럼 더 크게 바꾼 실험도 있지만, 관절 부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대표 실험과 현장 훈련 연구는 +5~10% 범위였습니다. 그래서 계산기의 선택지도 이 범위 안의 +5%·+7.5%·+10% 세 단계로 두었습니다.
케이던스를 올리면 부상이 줄어들까
몸에 걸리는 힘은 분명히 달라집니다. 10개 연구를 모은 2014년 체계적 문헌고찰은 케이던스를 올리면 무게중심의 위아래 움직임, 지면 반력, 엉덩·무릎·발목 관절의 에너지 흡수가 줄어든다고 정리했습니다(Schubert 외 2014). 37개 연구를 분석한 2022년 메타분석도 무릎 굽힘 각도가 줄어든다는 강한 근거와 보폭·엉덩관절 모음·무릎 신전 모멘트가 줄어든다는 중간 수준의 근거를 확인했습니다(Anderson 외 2022).
그러나 부상을 막아 준다는 근거는 아직 약합니다. 같은 메타분석에서 부상 결과를 다룬 연구는 2편이었고, 슬개대퇴 통증이 있는 일반 러너의 통증과 기능이 4주·12주 뒤 좋아졌다는 결과는 ‘매우 제한적인 근거’로 분류됐습니다. 대부분의 연구는 케이던스를 바꾼 직후의 변화만 재서 오래 유지했을 때의 효과는 잘 모릅니다.
| 근거 수준 | 케이던스를 올렸을 때 |
|---|---|
| 강함 | 무릎 굽힘 각도 감소 |
| 중간 | 보폭 감소, 엉덩관절 모음 감소, 무릎 신전 모멘트 감소 |
| 매우 제한적 | 슬개대퇴 통증 러너의 통증·기능 개선, +10%에서 체감 운동 강도·어색함 증가 |
| 근거 부족 | 부상 발생률 감소, 기록 향상, 오랜 기간의 효과 |
Anderson 외 2022(Sports Medicine - Open) 원문 분류를 옮겼습니다.
지금 케이던스 재는 법
러닝 워치나 스마트폰 앱이 있다면 평소 조깅 구간의 평균 케이던스를 그대로 쓰면 됩니다. 기기가 없다면 30초 동안 발이 땅에 닿는 횟수를 세면 됩니다. 계산기의 ‘세기’에서 재기 버튼을 누르면 3초 뒤 높은 삐 소리로 시작하고, 30초가 지나면 두 번 울립니다. 그동안 센 수를 넣고 양발을 셌는지 한쪽 발만 셌는지 고르면 분당 걸음으로 바꿔 줍니다.
| 센 방법 | 센 수 | 분당 걸음으로 바꾸기 | 케이던스 |
|---|---|---|---|
| 30초 · 양발 | 80걸음 | 80 × 2 | 160spm |
| 30초 · 한쪽 발 | 40번 | 40 × 2 × 2 | 160spm |
| 15초 · 양발 | 42걸음 | 42 × 4 | 168spm |
| 60초 · 한쪽 발 | 86번 | 86 × 2 | 172spm |
- 충분히 몸을 푼 뒤 평지에서 평소 조깅 속도로 잽니다. 오르막·내리막과 신호 대기 직후는 피합니다.
- 같은 날 두세 번 재서 평균을 내면 한 걸음 차이로 생기는 오차(30초면 2spm)가 줄어듭니다.
- 트레드밀과 도로는 값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 훈련할 환경에서 잽니다.
케이던스를 올리는 순서
가장 흔한 도구는 메트로놈입니다. 계산기의 ‘목표 박자 듣기’는 목표 케이던스와 같은 BPM으로 소리를 내고, 왼발·오른발에 맞춰 높낮이를 조금씩 바꿉니다. 한 박자에 한 발씩 딛으면 됩니다. 소리는 이 화면을 켜 둔 동안 나므로 트레드밀에서 박자를 익히는 데 쓰고, 밖에서는 같은 BPM의 메트로놈 앱이나 음악을 쓰는 편이 편합니다. 음악은 목표 BPM과 같은 곡이나 그 절반 BPM의 곡(한 박자에 두 걸음)을 고릅니다.
- 1단계: +5% 박자로 조깅 중 1~2분 달리고 평소 리듬으로 쉬기를 몇 번 반복합니다.
- 2단계: 익숙해지면 한 번에 달리는 시간을 늘려 조깅 전체를 목표 케이던스로 달립니다.
- 3단계: 새 케이던스가 평소처럼 느껴지면 그 값을 새 기준으로 다시 넣고 +5%를 계산합니다.
의식해서 바꾸는 것은 발을 빨리 구르는 속도가 아니라 보폭입니다. 발을 몸 앞으로 멀리 뻗지 않고 몸 아래 가까이 딛는다고 생각하면 케이던스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페이스는 그대로 두세요. 케이던스와 페이스를 동시에 올리면 몸이 두 가지 변화를 한꺼번에 받습니다.
자주 틀리는 경우
- 한쪽 발만 세고 양발 값으로 넣기: 결과가 절반인 80~90spm으로 나옵니다. 계산기는 100spm 아래를 오류로 알려 주니, 오류가 뜨면 ‘한쪽 발’ 선택부터 확인하세요.
- 논문의 스트라이드 수를 그대로 비교하기: 분당 85스트라이드는 170spm입니다. 영어 자료에서 cadence가 스트라이드 기준인지 확인하세요.
- 페이스를 올리며 케이던스 목표도 같이 올리기: 빨라지면 케이던스는 원래 조금 오릅니다. 목표는 같은 페이스에서 비교해야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 걷기·쉬기 구간이 섞인 평균을 쓰기: 인터벌이나 신호 대기가 많은 날의 평균 케이던스는 실제 달린 구간보다 낮게 나옵니다. 꾸준히 달린 구간의 값을 쓰세요.
- 1마일 페이스를 1km 칸에 넣기: 미국 앱은 페이스를 1마일 기준으로 보여 줍니다. 단위를 ‘마일 · 인치’로 바꾸면 그대로 넣을 수 있습니다.
한계와 주의
- 목표 범위 +5~10%는 건강한 성인 러너의 실험에서 나온 값입니다. 어린이·청소년, 부상 회복 중인 사람,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케이던스를 올리면 무릎·엉덩관절 부하 지표가 줄어든다는 근거는 있지만, 부상을 예방한다는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통증이 있거나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면 의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세요.
- 연구 기준값(156·169·174·182)은 특정 속도·집단에서 잰 평균입니다. 내 케이던스가 그보다 낮거나 높다고 해서 잘못 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 ‘페이스를 바꾸면’ 참고값은 정상급 선수의 속도 계수(초속 1m당 5.6spm)로 어림한 값이라, 일반 러너의 실제 변화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박자 소리는 브라우저가 화면을 켜 둔 동안 재생하며, 화면이 꺼지거나 다른 앱으로 옮기면 멈출 수 있습니다.
기준일 아래 연구의 초록과 공개 원문을 2026-10-19에 확인했습니다.
출처
- 01Heiderscheit BC, et al. Effects of step rate manipulation on joint mechanics during running. Med Sci Sports Exerc. 2011;43(2):296-302건강한 러너 45명, 평소·±5%·±10%, +5%·+10%에서 무릎 에너지 흡수 감소, 엉덩관절은 +10%에서만
- 02Anderson LM, et al. What is the Effect of Changing Running Step Rate on Injury, Performance and Biomechanic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ports Med Open. 2022;8(1):11237개 연구, 무릎 굽힘 각도 감소(강한 근거), 부상 결과 2편(매우 제한적), +10%에서 체감 강도 증가
- 03Schubert AG, Kempf J, Heiderscheit BC. Influence of stride frequency and length on running mechanics: a systematic review. Sports Health. 2014;6(3):210-21710개 연구, 케이던스를 올리면 부상과 관련된 여러 생체역학 지표가 줄어듦
- 04de Ruiter CJ, et al. Stride frequency in relation to oxygen consumption in experienced and novice runners. Eur J Sport Sci. 2014;14(3):251-258초보 남성 10명·훈련된 러너 10명, 스스로 고른 값 77.8·84.4, 산소 최저 84.9·87.1 strides/min
- 05van Oeveren BT, et al. Optimal stride frequencies in running at different speeds. PLoS One. 2017;12(10):e0184273경험이 적은 러너 12명, 초속 2.4·2.6·2.9m에서 77·79·80, 심박수 최저 83 strides/min
- 06Burns GT, Zendler JM, Zernicke RF. Step frequency patterns of elite ultramarathon runners during a 100-km road race. J Appl Physiol. 2019;126(2):462-4682016 100km 세계선수권 20명, 평균 182.0spm(155.4~203.1), 초속 1m당 +5.6spm, 키 1m당 −123.1spm
- 07Willy RW, et al. In-field gait retraining and mobile monitoring to address running biomechanics associated with tibial stress fracture. Scand J Med Sci Sports. 2016;26(2):197-205러너 30명, 목표 +7.5%·현장 8회, 실제 +8.6%, 수직 부하율 약 18% 감소, 30일 뒤 유지
자주 묻는 질문
러닝 케이던스는 몇이 적당한가요?
모두에게 맞는 정답 숫자는 없습니다. 연구에서 일반 초보자는 평균 약 156spm, 훈련된 러너는 약 169spm을 스스로 골랐고, 100km 세계선수권 참가자 평균은 182spm이었습니다. 무릎 부하 지표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방법은 지금 케이던스를 같은 속도에서 5~10% 올리는 것입니다.
케이던스 180을 꼭 맞춰야 하나요?
아닙니다. 180은 연구로 정한 기준이 아니고, 100km 세계선수권 정상급 선수 20명 사이에서도 155~203spm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1km 7분 페이스에서 180spm을 맞추려면 보폭을 79.4cm까지 줄여야 해서 천천히 달리는 러너에게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케이던스와 보폭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분당 달린 거리 = 케이던스 × 보폭입니다. 1km 6분 페이스는 분당 166.7m이므로 분당 160걸음이면 보폭은 166.7 ÷ 160 = 약 104.2cm이고, 1km를 달리는 동안 960걸음을 딛습니다.
목표 케이던스는 어떻게 정하나요?
지금 케이던스에 1.05를 곱한 값에서 시작합니다. 지금 160spm이면 +5% 168, +7.5% 172, +10% 176spm입니다. 목표 박자 듣기를 켜고 한 박자에 한 발씩 딛도록 조깅에서 1~2분씩 연습하고, 편해지면 다음 단계로 올립니다.
케이던스를 올리면 무릎 통증이나 부상이 줄어드나요?
무릎 굽힘 각도가 줄어든다는 근거는 강하고, 보폭·엉덩관절 모음·무릎 신전 모멘트 같은 부하 지표가 줄어든다는 근거는 중간 수준입니다. 그러나 37개 연구를 분석한 2022년 메타분석에서 부상 결과를 다룬 연구는 2편뿐이었고 근거 수준도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세요.
워치 없이 케이던스를 재려면 어떻게 하나요?
30초 동안 양발이 땅에 닿는 횟수를 세어 2를 곱하거나, 한쪽 발만 세어 4를 곱합니다. 계산기의 ‘세기’에서 재기 버튼을 누르면 30초 시작·끝 신호음이 나고, 센 수를 넣으면 분당 걸음으로 바꿔 줍니다.
키가 크면 케이던스가 낮아도 되나요?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100km 세계선수권 자료에서는 선수끼리 비교했을 때 키가 10cm 클수록 케이던스가 약 12spm 낮았습니다. 다만 정상급 선수 20명의 자료라서 이 계산기는 키로 목표를 정하지 않고 지금 케이던스에서 목표를 계산합니다.
페이스를 올리면 케이던스도 올려야 하나요?
빨라지면 케이던스와 보폭이 함께 늘어나는데, 대개 보폭이 더 크게 늘어납니다. 정상급 선수는 초속 1m 빨라질 때 약 5.6spm 올랐고, 경험이 적은 러너는 초속 2.4m에서 2.9m로 빨라질 때 약 154에서 160spm으로 올랐습니다. 케이던스 목표는 같은 페이스에서 비교하세요.